트랙패드

포스터치를 이용한 매직마우스 출시 가능!

2016. 4. 6. 14:49

지금까지의 마우스는 버튼으로 만들어졌고, 두 가지만 인식이 가능했습니다. 클릭 됨, 클릭 안됨.

그런데 작년, 맥북과 맥북프로에 기존의 트랙패드 대신 압력은 인식 하는 완전한 정전식 터치스크린를 장착했습니다. 포스터치의 시작이죠. 햅틱엔진을 통해 터치스크린에도 클릭감을 더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일반 진동모터와 달리 아주 짧은 순간 진동하는 탭틱엔진이 바로 그것이죠.

그리고, 아이폰 6s와 6s plus모델에도 같은 기술을 사용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3D터치와 탭틱엔진을 장착했죠.
매직 트랙패드2도 같이 공개됐습니다. 포스터치와 탭틱엔진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우스에도 포스터치가 적용됩니다!
애플이 특허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아이폰은 3D터치를 지원하는 앱이 많은 편입니다. 미리보기와 퀵메뉴가 앱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능이죠. 또, 압력을 지원하는 게임도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맥의 경우는 교체주기가 길고, 아직까진 맥북과 트랙패드에만 사용되었기 때문에 OS X기본기능을 제외하면 포스터치를 지원하는 앱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젠, 데스크탑 맥을 이용한다면 애플스토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도, 더 가볍고, 더 커진 맥북이 루머로 돌고 있으니 사실이라면 빠른 세대교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입력 방식이 상용화된다면 더 많은 앱들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그럴 때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출처 :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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